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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대병원, 남녀고용평등대상 우수상

아주대병원, 남녀고용평등대상 우수상

  • 조명덕 기자 mdcho@kma.org
  • 승인 2002.04.08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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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대병원이 노동부·한국일보·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회 `남녀 고용평등 대상'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.

인력활용·직업능력개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아주대병원은 전체 근로자 중 여성이 75%를, 전체 대졸이상 근로자 중 여성이 73.2%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육훈련에 있어서도 1999년에 1만332명, 2000년에 5,894명에게 국내교육을 실시하는 등 획기적인 인력관리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.

한편 노동부에서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금융기관 대출금리 인하 및 소속근로자 대출지원 우대와 함께 고용평등 우수기업 이미지 홍보 등을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.

시상식은 1일 오전11시 대한상공회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, 노동부는 2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을 초청해 KBS-TV의 `열린 음악회'를 가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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